2025 미국 Work and Travel(워킹 홀리데이) 대란! 놓치면 1년 기다려야 합니다

혹시 “미국엔 워킹홀리데이 없잖아?”라고 생각하셨나요?
네, 호주나 캐나다처럼 정식 ‘워홀 비자’는 없지만, 대신 대학생들을 위한 Work and Travel USA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미국에서 일도 하고 여행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매년 수천 명의 전 세계 학생들이 몰리는 인기 제도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리 수가 정해져 있고, 선착순이라는 것!

2025년에는 참가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인데요,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진짜로 1년을 통째로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미국 Work and Travel 프로그램의 모든 것 –
참가 조건, 신청 방법, 일정, 비용, 꿀팁까지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 글 끝에는 준비 체크리스트도 있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미국 Work and Travel이란?

많은 사람들이 ‘워킹홀리데이’라고 하면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를 먼저 떠올립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해당 국가들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Working Holiday 비자라는 공식 제도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미국은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국에는 ‘워킹홀리데이’라는 명칭의 비자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와 매우 유사한 역할을 하는 제도가 존재합니다.
바로 미국 국무부가 주관하는 J-1 Summer Work and Travel Program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재학생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미국에서 단기 취업을 하면서 미국 문화와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일반적으로 최대 4개월까지 체류 가능합니다.
단기 일자리(놀이공원, 호텔, 레스토랑, 리조트 등)를 통해 일정 수준의 소득을 벌 수 있으며,
계약 종료 후 최대 30일까지 미국 내 여행도 가능합니다.

J-1 비자를 발급받아 참가하게 되는 공식 프로그램이며,
미국 정부와 승인된 스폰서 기관을 통해 진행됩니다.
즉, 단순한 여행이나 아르바이트가 아니라, 정식 교환 방문자 비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공식 프로그램 개요와 요건은 미국 국무부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j1visa.state.gov/programs/summer-work-travel

미국 워킹홀리데이

누가 참가할 수 있나요?

Work and Travel USA 프로그램은 모든 청년층에게 열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엄격한 참가 자격 요건이 있으며,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비자 발급 자체가 거절됩니다.

다음은 2025년 기준 참가 자격입니다:

  • 정규 대학 재학생: 신청 시점 기준으로 국내외 정규 4년제 혹은 전문대학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졸업예정자는 불가
  • 만 18세 이상: 대부분의 스폰서 기관은 만 28세 이하를 선호하지만, 법적으로는 18세 이상이면 지원 가능
  • 기본 영어 의사소통 가능: 면접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영어 소통 능력을 확인
  • 학업 성적 및 출석률: 대학에서의 성실성도 심사 시 고려됨 (GPA, 결석률 등)
  • 범죄기록 없음: 신원조회(Background Check) 통과 필수

또한, 참가자는 미국 정부가 승인한 스폰서 기관을 반드시 통해야 하며,
이 기관들이 정한 기준(영어 인터뷰, 서류제출, 수수료 납부 등)도 충족해야 합니다.

한국 내 주요 스폰서 연계 에이전시들은 보통 10월~12월 사이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빠르게 마감되므로 학기 초부터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신청 시기와 절차

Work and Travel USA 프로그램은 단기 체류이지만, 준비 절차는 굉장히 체계적이고 복잡한 편입니다.
프로그램 신청 → 스폰서 배정 → 일자리 매칭 → 비자 인터뷰 → 출국까지
적어도 4~6개월 전부터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2025년 여름 시즌 기준, 신청 시작은 2024년 10월경부터 대부분의 에이전시를 통해 시작됩니다.
정확한 신청 마감 시점은 스폰서 기관 및 일자리 상황에 따라 다르며,
특히 인기 직종(놀이공원, 리조트 등)은 빠르면 11월에 마감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에이전시 상담 및 등록: 참가 의사를 밝히고, 사전 영어 인터뷰 및 프로필 등록
  2. 스폰서 및 고용주 매칭: 승인된 미국 고용주와 인터뷰 진행
  3. 참가 확정 및 서류 준비: DS-2019 서류 수령 후 비자 인터뷰 예약
  4. 미국 대사관 J-1 비자 인터뷰: 인터뷰 통과 시 비자 발급
  5. 출국 및 오리엔테이션: 항공편 예약 및 출국 전 교육 수강

주의할 점은, 비자 발급에는 인터뷰 통과가 반드시 필요하며, 서류 미비나 의사소통 부족으로 인해 거절될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미국 내 고용주가 직접 계약을 해지하거나 스폰서가 승인하지 않는 경우,
비자 효력이 상실될 수 있으므로 계약서 확인 및 기관 신뢰도 점검도 필수입니다.

👉 4번 섹션에서는 Work and Travel 프로그램의 참가 비용, 비자 수수료, 항공료 등 실제로 드는 비용을 상세히 분석해 드립니다.
스크롤을 조금만 더 내려보세요!

미국 워킹홀리데이

비용과 필요한 서류

Work and Travel USA 프로그램은 단기 취업을 통해 일정 수익을 벌 수 있지만,
초기 비용은 참가자가 선불로 부담해야 합니다. 따라서 정확한 예산 계획이 매우 중요합니다.

2025년 기준, 평균적인 참가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 예상 비용 (USD) 비고
스폰서 프로그램 참가비 $1,000 ~ $1,500 스폰서에 따라 차이 있음
미국 대사관 비자 신청 수수료 $185 J-1 비자 (2025년 기준)
SEVIS 비용 $35 미국 국토안보부에 납부
항공권 $1,200 ~ $1,800 시즌/노선에 따라 다름
여권 발급 및 보험 $100 ~ $200 필수 서류 및 보장 포함

총 예상 비용: 약 $2,500 ~ $3,700 (한화 약 350만~500만 원 수준)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 ✅ 유효한 여권 (여행 종료일 기준 최소 6개월 이상)
  • ✅ 재학증명서 및 성적표 (영문 발급)
  • ✅ 은행 잔고증명서 (최소 $2,000 이상 권장)
  • ✅ 영문 이력서 (Resume)
  • ✅ 영어 인터뷰 통과 확인서
  • ✅ DS-2019 서류 (스폰서가 발급)

“비자 신청 수수료와 SEVIS 비용은 각각 미국 대사관 비자 신청 포털과 미국 국토안보부 SEVIS 공식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나요?

Work and Travel 프로그램은 단기 취업을 전제로 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전문직이나 사무직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부분의 일자리는
서비스업, 관광업, 리조트·놀이공원 등 단순 업무 중심입니다.

2025년 현재 기준으로 한국 참가자들이 주로 맡는 대표적인 직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 🎢 놀이공원 안내·운영 (Ride Operator, Game Booth Attendant)
  • 🏨 리조트 프론트 / 하우스키핑 / 식음료 서빙
  • 🍔 패스트푸드 및 레스토랑 주방 보조 또는 캐셔
  • 🏖️ 해변가 아이스크림 판매, 서빙
  • 🧼 호텔 청소, 침대 정리 등 하우스키핑 업무

고용주는 대부분 미국 내 관광 명소(플로리다,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알래스카 등지)의
계절성 직원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외국 학생을 고용하며,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과 매뉴얼이 제공됩니다.

▶ 평균 시급은 $10 ~ $15이며, 일부 리조트는 팁(tips) 포함 시 실질 시급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일자리는 스폰서가 사전에 배정한 합법 고용처(Job Offer)여야 하며,
임의로 다른 일자리로 이동하거나 계약을 파기하면 비자 무효화의 위험이 있습니다.

👉 다음 섹션에서는 “왜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1년을 기다려야 하는지”,
미국 비자 발급 트렌드와 선착순 마감 현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계속 읽어 주세요!

왜 지금 준비해야 하나요?

2025년 Work and Travel 프로그램은 아직 지원 시작 전이지만, ‘조기 마감’은 이미 현실입니다.
그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선착순 모집 + 한정된 자리 수

Work and Travel 프로그램은 비자 수량이 무제한이 아닙니다.
미국 국무부는 매년 각국 스폰서 기관에게 할당 가능한 참가 규모를 비공식적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고용주 역시 일정 수 이상의 외국인을 초과해서 채용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2024년 겨울, 국내 에이전시 5곳 이상에서 11월 말 기준 모집 마감이 공지되었으며,
후속 대기자는 스폰서 배정 없이 “다음 해 우선 배정 예약”만 가능했습니다.

② 비자 대기 시간 증가

미국 대사관의 J-1 비자 인터뷰 일정은 코로나19 이후 축소된 상태이며,
최근 들어 관광 및 유학생 수요 증가로 인해 인터뷰 대기 기간이 4~6주 이상으로 길어졌습니다.

즉, 비자 신청을 아무리 빨리 해도, 인터뷰 대기 → 발급 → 항공권 예약까지 시간이 촉박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성수기인 5~6월에는 항공권 가격도 급등하며, 이때부터 준비하면 이미 늦습니다.

③ 원하는 일자리는 빠르게 마감

놀이공원, 리조트, 관광지 중심의 인기 직종은 인터뷰 경쟁률도 높고 마감도 빠릅니다.
실제 디즈니월드(플로리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리조트 등은 10월 중 인터뷰 완료 → 마감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 결론: 10월 전에는 스폰서 선택 및 상담 예약 완료 → 인터뷰 준비까지 병행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1년을 기다려야 할 수 있습니다.

 

참가 전 필수 체크리스트

마지막으로, 미국 Work and Travel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체크리스트를 정리합니다.
아래 항목들을 하나씩 체크하며 준비하면 비자 거절과 서류 누락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정규 대학 재학생 여부 확인 (졸업예정자는 불가)
  • 영문 재학증명서·성적표 발급 완료
  • 스폰서 기관 상담 및 등록 예약 (9~10월 중 추천)
  • 영문 이력서 작성 및 인터뷰 준비 (직무 기본 영어 표현 숙지)
  • 미국 비자 인터뷰 신청을 위한 여권 유효기간 확인
  • 항공권 사전 리서치 및 보험 가입 계획
  • 비자 수수료·참가비·항공료 포함 예산 준비 (최소 350만 원 이상)

▶ 자세한 준비 방법은 미국 국무부 공식 가이드를 참조하세요:

https://j1visa.state.gov/participants/how-to-apply/summer-work-travel/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9월 전에 사전 등록과 정보 수집을 완료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입니다.
올해를 놓치면 내년 여름을 기다려야 하니, 준비는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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