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세컨/서드 비자를 위한 ‘지정된 업무’ 확인 필수
세컨드·서드 비자를 위한 ‘지정된 업무’와 지역, 반드시 확인하세요
세컨드 또는 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정부가 인정한 지역 에서 지정된 업무(specified work) 를 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 기본 조건은 다음과 같아요:
세컨드 비자: 최소 88일(3개월)
서드 비자: 최소 6개월
하지만 주의할 점! 이 ‘지정된 업무’나 ‘해당 지역’은 해마다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연재해(홍수, 산불 등) 복구 작업이 한시적으로 인정되기도 하고, 반대로 특정 농작물 수확은 제외될 수도 있어요.
🚫 “친구가 작년에 여기서 했으니까 나도 되겠지?” 라는 생각은 아주 위험해요!
항상 본인이 직접 최신 목록 을 확인하고, 가능하면 캡처나 PDF로 저장 해 두는 게 안전합니다.
📌 지정된 업무 예시
업무 종류
가능 지역
비고
과일·채소 수확
QLD, NSW, VIC 등 일부 농촌 지역
가장 일반적, 계절별 모집
건설업
호주 전역의 지정된 시골 지역
육체적 노동, 고수익 가능
자연재해 복구
일부 한시적 허용 지역
공식 발표 후 한정 기간만 인정
관광·접객업
북호주 및 기타 외딴 지역
고용주 등록 필요
✅ 반드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아래 링크에서 해당 연도의 정보를 확인하세요:
👉 호주 내무부 공식 ‘지정된 업무’ 페이지 바로가기
🧠 꿀팁: 캡처뿐 아니라 PDF 저장 또는 이메일 백업도 추천드려요. 나중에 비자 연장 신청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 보다 자세한 준비 체크리스트는 글 마지막에 있으니 끝까지 꼭 읽어보세요!
2. 노동자의 권리 강화: ‘페이슬립(Payslip)’은 생명줄
정당한 임금의 증거, ‘페이슬립’은 이제 생명줄!
호주 정부는 워홀러(Working Holiday Makers)에 대한 임금 착취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어요.
그 결과, 2025년부터는 정식 페이슬립(payslip) 을 제공하지 않는 고용주에 대해 강한 처벌을 예고하고 있고, 워홀러 본인도 근로 조건을 스스로 증빙할 책임 이 더 커졌습니다.
즉, 단순히 계좌로 돈만 받는다고 끝이 아니에요. 반드시 급여명세서(payslip)를 이메일 또는 문서로 저장 해야 합니다.
📎 페이슬립, 왜 꼭 받아야 할까요?
상황
페이슬립의 역할
세금 환급(Tax Return)
내가 벌어들인 소득을 공식적으로 증명
임금 체불·부당해고 신고
공정근로 옴부즈맨 신고 시 필수 자료
비자 연장·이민 준비
정식 근로 이력으로 활용 가능
고용주와의 갈등 발생 시
근무 시간, 시급, 세금 공제 등 분쟁 해결 근거
📌 실전 꿀팁
📝 일을 시작할 때 급여 계좌 이체 를 고용주에게 꼭 요청하세요.
📧 페이슬립은 이메일 수신 설정 하거나, 종이로 받았다면 사진 또는 스캔 해두기!
🗂 최소 월 1회 백업 권장 – Google Drive, Dropbox, USB 등 안전한 곳에 보관하세요.
🕵️♀️ 고용주가 페이슬립을 거부하거나 현금 지급만 고집한다면 즉시 신고를 고려하세요.
📎 공식 가이드도 꼭 확인해보세요!
👉 페어워크 옴부즈맨 공식 ‘페이슬립’ 안내 페이지
📥 보다 자세한 체크리스트는 글 끝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꼭 스크롤 내려서 체크해보세요!
워킹홀리데이 준비 핵심 실행 체크리스트
내무부 공식 사이트에서 지정 업무(specified work)와 인정 지역(postcode) 확인 및 캡처
고용주에게 페이슬립(payslip) 제공 요청 및 이메일 수신 설정 완료
급여 계좌 이체 및 급여명세서 주기적 백업 (구글 드라이브, 클라우드 등)
호주 세금번호(TFN, Tax File Number) 신청 및 확인
근무 계약서 및 업무 내용 기록 보관
임금 체불·부당해고 발생 시 Fair Work Ombudsman 신고 준비
비자 연장 시 필요한 서류, 업무 증빙자료 모두 준비
학업과 여행, 자기개발을 위한 재정 계획 꼼꼼히 세우기
참고할 공식 사이트 및 자료 모음
*호주 학생 비자 (Subclass 500): 이제는 ‘진짜’ 학생만 받는다 – 글 보러가기